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금융주에 투자할 수 있는 ETF인 XLF, VFH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최근 미국 Fed 급격한 긴축으로 SVB 파이낸셜 그룹 파산을 해 실리콘밸리 '줄도산' 공포가 이어지고 있어 은행 위기설에 시장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. 그래서 최근 미국 금융주들이 큰 조정을 받고 있는데요 이때 저점 매수로 줍줍 할 만한 미국에 상장된 XLF, VFH에 대해서 분석해 보겠습니다.
티커 | ETF 명 | 운용보수 | 배당수익률 | 주당가격 | 상장일 |
XLF | Financial Select Sector SPDR Fund |
0.10% | 2.62% | $30.98 | 1998년 12월 16일 |
VFH | Vanguard Financials Index Fund |
0.10% | 3.18% | $74.99 | 2004년 1월 26일 |
XLF ETF 주요 특징
XLF ETF
XLF ETF는 Financial Select Sector Index를 추종하며 총자산의 95% 이상을 기준 지수에 포함된 기업을 투자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. 기준 지수에 포함된 종목은 금융서비스, 보험, 은행, 캐피털, 리츠, 소비자금융, 저축 및 모기지, 부동산 개발 및 관리 등 금융의 거의 전 분야에 걸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금융산업 전체에 투자한다고 보시면 됩니다.
스테이트 스트리트에서 운용 중이며 배당은 분기배당 자산운용규모는 한화로 37조 원 규모입니다.
*기간별 수익률
기간 | 수익률 |
1년 | -14.97% |
2년 | -2.78% |
3년 | 71.93% |
4년 | 30.22% |
5년 | 22.38% |
10년 | 158.21% |
기간별 수익률로는 1년 차 -14.97%, 2년 차 -2.78%, 3년 차 71.93%, 4년 차 30.22%, 5년 차 22.38%, 10년 차 158.21%로 최근 SVB 파산 여파로 단기적인 수익률은 낮아졌지만 장기적으로 훌륭한 성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
*차트
*보유종목
종목명 | 비중 |
BRK.B | 15.56% |
JPM | 10.96% |
BAC | 5.78% |
WFC | 4.28% |
MS | 3.28% |
SPGI | 3.24% |
GS | 3.05% |
AXP | 2.75% |
BLK | 2.73% |
C | 2.53% |
보유 상위 10 종목으로는 버크셔 해서웨이 B, 제이피 모건, 뱅크 오브 아메리카, 웰스파고 등등 대표적인 대형 금융주 섹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국 금융기업 99.75%를 투자하고 있습니다.
시가총액별 분포도로는 초대형주 42.14%, 대형주 41.57%, 중형주 15.95%로 안정적인 초대형주 위주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.
VFH ETF 주요 특징
VFH ETF
VFH ETF는 미국 금융섹터에 대한 투자를 제공하고 있으며 XLF 비슷하게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구성은 다릅니다. VFH는 다른 금융주 ETF와 다르게 펀드에 약 500개의 개별종목을 포함하며 상위 10개의 종목의 비중이 높지만 XLF보다 그 집중도가 낮습니다.
전설적인 투자자 존 보글이 창립한 뱅가드에서 운용 중이며 배당은 분기배당 자산운용규모는 한화로 12조 원입니다.
*기간별 수익률
기간 | 수익률 |
1년 | -19.00% |
2년 | -8.90% |
3년 | 56.29% |
4년 | 22.45% |
5년 | 15.15% |
10년 | 139.66% |
XLF와 동일하게 SVB 파산 여파고 최근 1년간 수익률은 좋지 않으며 장기적인 성과는 우수합니다.
*차트
*보유종목
종목명 | 비중 |
JPM | 8.91% |
BRK.B | 8.42% |
BAC | 5.25% |
WFC | 3.77% |
MS | 2.59% |
GS | 2.52% |
SPGI | 2.41% |
SCHW | 2.40% |
AXP | 2.34% |
BLK | 2.19% |
보유 상위 10 종목으로는 제이피모건, 버크셔해셔웨이, 뱅크오브아메리카, 웰스파고 등 상위 종목은 거의 비슷하지만 집중도 측면에서는 XLF 보다 낮습니다.
정리
XLF, VFH 둘 다 운용보수, 배당수익률 등이 비슷하고 상위 보유종목 집중도 측면만 달라지는 게 있기 때문에 거의 비슷해 평소 운용사 선호도에 따라서 투자하시면 됩니다.
최근 SVB 파산 후 뱅크런으로 인해 금융주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시기이지만 "거리에 피가 낭자할 때 주식을 매수하라"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평소에 미국 금융주에 관심이 많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줍줍 하기에 적합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.
현명한 판단으로 성공 투자 하시길 기원드립니다.
감사합니다.
이 글은 투자를 유도하는 글이 아닙니다.
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한테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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